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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와 컬러의 혼합은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한다. 배우 강예빈(허영달 역)이 지난 2월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50회에서 소매 부분의 퍼 장식이 유니크한 퍼 패딩점퍼를 선보였다. 그녀가 연출한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들여다보자.
▶스타일링 : 유니크한 빈티지 무드 ‘퍼와 패딩의 만남’
퍼와 패딩이 만나니 청초한 백조의 날개를 만지듯 우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했다. 이날 강예빈은 소매 부분에 복슬한 퍼 소재가 믹스된 야구점퍼 스타일의 패딩 점퍼를 선보였다. 짙은 카키 컬러가 캐주얼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자아냈다면, 풍성한 퍼 소매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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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강예빈이 선보인 패딩점퍼는 ‘스타일난다’ 제품으로 가격은 8만 원대다.
한편, ‘왕가네식구들’ 마지막회는 30년 후라는 이색적인 설정의 에필로그를 선보여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기며, 시청률 47.3%(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고 막을 내렸다.
<사진=KBS2 ‘왕가네식구들’, 스타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