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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패딩점퍼는 슬림한 몸매라인을 덮어 핏이 아쉽고, 야상 점퍼는 아직 봄이라기에는 성급한 요즘 날씨에 두께감이 아쉽다. 이럴 때는 적당히 두툼하고 묵직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변화를 가져오는 무스탕 코트 어떨까.
지난 2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MC 성유리가 브라운 컬러가 감성적인 무스탕 코트를 선보였다. 내추럴하게 연출해 무스탕 특유의 멋을 더욱 살려낸 그녀의 무스탕 코트룩을 살펴보자.
▶스타일링 : 패셔니스타의 단골 잇템 ‘무스탕 코트’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였다. 이날 성유리는 심플한 무스탕 코트에 레드 체크 셔츠를 이너로 매치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포인트를 줬다.
또한, 캐주얼한 데님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는 내추럴하고 빈티지한 분위기를 완성시키며 꾸미지 않아 더욱 멋스러운 느낌을 나타냈다. 특히 성유리가 입은 무스탕 코트는 포멀한 디자인의 롱코트로 풍성한 퍼 칼라와 소매 부분의 지퍼 디테일이 시크한 매력까지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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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성유리가 선보인 무스탕 코트는 ‘띠어리’ 제품으로 380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에서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딩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가 출연해 지난 슬럼프를 고백하는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난주보다 약 4% 상승한 10.6%(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띠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