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김고은 향한 냉혹한 살인마로 변신


‘김고은 이민기’


배우 이민기와 김고은이 주연을 맡은 영화 ‘몬스터’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2월 17일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몬스터’의 포스터에는 김고은이 자신의 동생을 죽인 살인마 이민기의 목을 조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극중에서 태수 역을 맡은 이민기는 광기어린 눈빛과 함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소름 끼치는 표정으로 냉혹한 살인마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민기와 함께 주연을 맡은 김고은 역시 태수에게 자신의 동생을 잃은 복순 역을 분노와 살기 어린 표정으로 연기했다.



한편, 영화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하나뿐인 동생을 잃은 미친여자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을 그린 스릴러로,오는 3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화 ‘몬스터’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