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가영, 어쩌다 손바닥만한 옷으로 뇌쇄소녀 등극


‘국악소녀 가영’


선정성, 노출 논란에 휩싸였던 걸그룹 스텔라의 멤버 가영이 국악소녀 가영이라는 것이 밝혀져 다시금 가영의 국악소녀 시절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티저에서 ‘소녀’는 없었다. 스텔라의 ‘마리오네트’ 뮤직 비디오 티저에서 가영은 빨간 니트에 엉덩이가 드러나는 짧은 하의를 입고 뇌쇄적인 눈빛과 함께 립스틱을 들고 있다. 엉덩이의 절반이 드러나 보이는 하의는 속옷이 아닌가하는 의심마저 불렀다.



뿐만 아니다. 지난 2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MTV ‘더 쇼 : 올 어바웃 K팝’에서 가영을 포함한 스텔라는 가터벨트를 착용하고 선정적인 안무를 소화해 여러 차례 논란이 되기도 했다.



국악소녀 시절 청순하고 귀여운 가영이 섹시 걸그룹으로 돌아온 것에 대한 팬들의 반응에가영은 “국악소녀 가영이 사라진 것이 아니다. 화장을 하고 무대의상을 입었을 뿐, 지켜봐 달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가영은 국악고 재학 당시 친구들과 함께 KBS2 ‘1박 2일’ 시청자 투어 1탄에 참여해 ‘국악소녀’, ‘국악고 김연아’ 등의 애칭을 얻었으며 그 청순한 외모와 넘치는 끼로 이미 고등학생 시절 많은 팬을 확보한 바 있다.


<사진=스텔라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SBS MTV ‘더 쇼 : 올 어바웃 K팝’, KBS2 ‘1박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