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럴탑&크롭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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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리테일 브랜드 MARKS&SPENCER(막스앤스펜서)가 그동안 서브 브랜드로 진행해 오던 AUTOGRAPH(오토그라프)를 단독 브랜드로 본격 런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토그라프 브랜드 런칭의 신호탄은 오는 21일 롯데 백화점 강남점이며 27일 롯데 영등포점, 그리고 상반기 내 5개점으로까지 이어질 계획.

막스앤스펜서는 오토그라프를 디자이너 감성을 가진 막스앤스펜서의 가장 모던하고 럭셔리한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소개하며 특히, 3040대의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이고 웨어러블한 리얼 패션을 제안하는 수입브릿지(affordable Luxury) 브랜드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고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막스앤스펜서의 아시아 디렉터 Bruce Findlay(브루스 핀들레이)은 “막스앤스펜서가 1997년에 한국에 소개된 이후 고객들의 프리미엄 라인에 대한 욕구를 오토그라프의 성공적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 발견하게 되었다"며 "오토그라프 브랜드만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비주얼 머천다이징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오토그라프만의 진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료에 따르면 오토그라프의 상품들은 아우터는 40만원대, 원피스와 팬츠는 10~20만원대, 슈즈 및 악세사리는 10만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막스앤스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