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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종은 간편하게 입으면서도 스타일지수를 끌어올리기 쉽다. 특히 쌀쌀한 간절기에는 더욱 블루종의 존재감이 빛이 난다. 스타디움 재킷이 연상되는 웨어러블한 디자인이나 무스탕 느낌의 부드러운 소재, 게다가 시크한 남성미의 상징 블랙 컬러. 이 모두가 합쳐진다면 스타일리시한 남성 블루종이 완성된다.
▶스타일링 : 블랙 블루종 재킷 무스탕 느낌의 야구점퍼
부드러우면서도 강했다. 배우 김수현(도민준 역)이 지난 2월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20회에서 무스탕 느낌의 블랙 블루종 재킷을 선보였다. 김수현이 입은 블루종은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에 무스탕 소재와 지퍼 디테일로만 포인트를 줘 세련미가 나타났다. 특히 소매 부분의 지퍼 포인트는 시크한 매력까지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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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김수현이 선보인 재킷은 ‘릭오웬스’ 제품으로 480만 원대이다.
한편, 마지막회에서 극중 도민준이 빠졌다는 ‘웜홀’ 의미는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우주의 시간과 공간의 벽에 구멍이다. 3년 전 자신의 별로 돌아간 줄 알았던 도민준은 이 웜홀에 빠져 지구로 오기 위해 계속 시도했다.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릭오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