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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인정된 주요 기능성 원료 현황(출처=식약처 보도자료) |
이에 따르면 기능성 인정 건수가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 속에서 국내 제조 원료의 인정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제조원료의 기능성 인정은 ‘12년(10건)에 비해 1.2배(22건) 증가하였으나 수입원료는 같은 기간 28건에서 15건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들이 국내 천연생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원료 개발에 집중하는 반면 수입 소재의 신규 발굴은 주춤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인정 건수를 살펴보면 체지방 감소, 피부건강, 관절․뼈 건강 기능성 등이 비교적 높았는데, 돌외잎주정추출분말(체지방 감소), 도라지추출물(간 건강), 들쭉열매추출물(눈 건강) 등의 원료들이 신규로 인정되었다.
참고로 지난 10년(‘04~’13) 동안 가장 많이 인정받은 기능성은 체지방감소가 79건으로 많았고, 관절․뼈 건강 50건, 간건강 38건, 혈당조절 35건, 눈건강 27건 등의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홈페이지(www.foodnara.go.kr/hfoodi)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