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커피·음료점업’은 ‘강남구’에 가장 많은 사업체가 있으며, ‘용산구’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시내의 ‘커피·음료점업’은 총 9,399개이며, 그 중 가장 많은 1,128개(12.0%) 사업체가 ‘강남구’에 위치한것으로 분석됐다.

▲ 자료캡쳐=서울시연구원
▲ 자료캡쳐=서울시연구원

서울시 정책연구원인 '서울연구원'이 최근 '인포그래픽스 제74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서울 구단위에서 ‘커피·음료점업’은 증가하였으며, ‘용산구’는 연평균 28.1%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그 다음으로는 ‘외국식 음식점업’ 15.0% 증가, ‘기타 음식점업 14.3% 증가, ’치킨 전문점’ 7.5% 증가한 순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지역별로는 ‘마포구’가 음식업 사업체수가759개로 많으면서 연평균 25.7%씩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또 ‘마포구’는 사업체 수와 연평균 증가율이 모두 높으며, 대학이 위치한 서교동에 대부분의 사업체(372개)가 밀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