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시작과 함께 앳된 14학번 신입생들의 활기찬 스타일링이 캠퍼스를 메우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한껏 치장한 스타일링이 간혹 교복을 갓 벗은 고등학생 시절과 다르지 않다면. 캠퍼스 새내기들은 주목하자. 패셔니스타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데님과 밀리터리 야상 아이템이면, 트렌디한 새내기로 거듭나기 참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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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많은 새내기들에게 필수 ‘데님’
데님은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워 새내기가 반드시 장만해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다. 베이직한 아이템을 구비해 다양한 아이템들과 믹스매치하면 실용성까지 높일 수 있따. 깔끔한 디자인과 워싱 디테일을 고려해 경쾌한 느낌을 나타낼 수 있으며, 옐로우 스티치 디자인은 봄의 화사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걸리시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은 새내기 여학생에게는 짧은 길이의 데님 재킷을 추천한다. 역시 심플한 아이템을 선택하되 세로 절개선 디자인을 눈여겨보자. 허리를 더욱 잘록해 보이게 만들고, 다리까지 길어보이게 한다. 스커트, 팬츠 가리지 않고 여러 아이템들과도 무난히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환절기에 새내기 여학생에게는 더없는 만능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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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좀 아는 14학번이라면 '야상 재킷'
시크한 야상 재킷 하나면, 패셔너블한 이미지도 문제 없다. 산뜻함을 더하는 밝은 그린 컬러의 야상 재킷은 자수 레터링과 클럽 칼라 등 감각적인 디테일이 더해졌을 때 더욱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자아낸다. 특히 탈부착이 가능한 후디가 가미된 야상 재킷은 실용성과 스타일 연출 모두에 용이하다.
보다 빈티지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톤 다운된 야상 재킷이 정답이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감의 여성 빈티지 밀리터리 재킷은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 스타일은 살리고 꽃샘추위까지 막아준다. 귀여운 매력을 업 시키는 빅 포켓 디자인도 놓치지 말 것.
▶브랜드&가격 : 모두 ‘트루릴리전’의 제품으로 데님 셔츠는 29만 8000원, 데님 재킷은 31만 4000원, 야상 재킷은 39만 8000원이다.
<사진=트루릴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