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가 본격적으로 대중화가 된지 벌써 10년. 샤브샤브는 원재료의 맛을 살리면서, 건강에 좋은 웰빙식으로 자리잡으며, 이미 많은 샤브샤브 전문점이 시장에 진출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로 야채가 신선한 집 '채선당'과 '샤브향'등이 급변하는 프랜차이즈 외식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


이중에 10년 동안 경쟁우위에 있는 채선당만의 인기비결은 단연코 샤브샤브 본연의 맛을 꼽을 수 있다.

▲ 제공=채선당
▲ 제공=채선당

채선당 샤브샤브의 맛은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에서 비롯되며, 이는 10년을 한결같이 대표 브랜드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브랜드 차별화 요소 이기도 하다.


채선당은 샤브샤브 브랜드 중 유일하게 친환경야채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샤브샤브의 풍미를 높이기 위한 최적의 야채를 발굴하고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샤브샤브 전용 야채의 개발이다. 채선당은 흔히 일반 샤브샤브 전문점에서 공급하는 쌈야채만이 아닌 직접 수년간 샤브샤브에 적합한 전용 야채 품종을 개발하여 더욱 식감 좋고, 맛 좋은 샤브샤브 전용 친환경야채를 공급하고 있다.


샤브샤브 야채는 뜨거운 물에 데쳐 먹기 때문에 잎이 약간 두터우며 수분이 많은 청경채 계열의 품종이 좋다. 이는 수분이 많고, 잎이 두터워 생으로 먹을 때는 맛이 없지만 샤브샤브로 먹으면 그 식감과 맛이 탁월하기 때문. 

채선당은 채선당만의 샤브샤브 전용 야채를 개발하기 위해 양평군 옥현리의 직영농장에서 샤브샤브에 적합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시범재배하고 있으며 수확 후에는 채선당 R&D중앙연구소에 의뢰하여 테스트를 거친 후 최적의 상품을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채선당은 청경채 계열의 다청채(청경채+비타민)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배청채(청경채+쌈배추) 품종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5~6가지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시범 재배하여 다양한 샤브샤브 전용 친환경야채를 공급할 예정이다.


 

▲ 채선당 윤소이 모델 (제공=채선당)
▲ 채선당 윤소이 모델 (제공=채선당)

채선당 경영지원본부장 염태선 이사는 “대한민국 샤브샤브 대표 브랜드라는 자부심으로 흔하게 맛 볼 수 없는 샤브샤브 전용 친환경야채를 공급하여 채선당을 사랑해주시는 고객에게 더욱 큰 만족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소비자의 기호가 다양해지는 만큼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누리는 브랜드는 고객들의 취향, 트렌드를 제대로 분석하고 반영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쌓아온 확실한 메뉴경쟁력이야 말로 불황을 넘는 채선당만의 성공 비결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