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화보 촬영, '코리안 몬스터'의 신발은?

올 여름 첫 발매될 '류현진 시그니쳐라인 야구화'를 신고 비장한 각오로 우뚝 서있는 야구선수 류현진.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에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야구 화보 및 홍보 영상 촬영을 진행한 현장 모습을 답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3월 14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렌치 스프링 트레이닝 현장에서 류현진은 여름 시즌 화보 및 홍보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호주 개막 2차전의 선발 등판을 앞둔 류현진은 "늘 하던 대로 평소와 다름없이 준비하며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해왔기 때문에 컨디션만 잘 유지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류현진은 블루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티셔츠에 스냅백 모자를 쓰고 자신감있는 포즈를 취하며 남성미를 드러냈다. 특히 톤온톤의 블루 컬러의 상큼한 운동화가 봄 느낌까지 전했다.

또한 본인의 이름을 딴 '류현진 시그니쳐라인 야구화'에 대해서는 "내 이름을 딴 신발이 나온다니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류현진의 피칭 비법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류현진의 인터뷰와 함께 직접 야구레슨을 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뉴발란스' 야구 페이스북을 통해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류현진과 함께한 야구 화보는 '뉴발란스' 홈페이지에서 오는 4월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류현진 시그니쳐 라인은 오는 5월 출시 예정이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을 끝으로 호주로 출국했다.

<사진=뉴발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