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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슬럼프'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는 지난 프로게이머 생활을 회상하며 슬럼프를 고백했다.
이날 MC 규현은 "임요환과 홍진호의 경기에 많은 게임팬들이 치킨과 맥주를 시키고 기다렸는데 배달이 오기도 전에 경기가 끝났다"고 말했다. 홍진호는 4강에서 프로게이머 황제라 불리우는 임요환을 만나 "지기 싫어 죽도록 연습했지만 임요환이 초반에 '모 아니면 도' 전술을 썼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벙커링이라고 성공하면 5분 만에 끝나고 아니면 반대인데 내가 당했다. 임요환이 과거에도 이 전술을 쓴 적이 있다. 그 작전을 한 번 썼으니 똑같은전술을 안쓸 것이라 생각했다. 그 전략을 배제하고 플레이를 했는데 또 당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팬들이 똑같은 전술에 3번씩이나 당하냐고 질타를 많이 했다. 그 이후 반년 정도 슬럼프에 빠졌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실제 홍진호는 스타크래프트 프로 리그에서 '22'번의 준우승을 차지하며 2인자의 반열에 올라 숫자 2와의 질긴 인연을 이어왔다.
한편, 홍진오는 22일 방송될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출연해연애와 관련한 솔직, 화끈, 담백한 얘기들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