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최윤영, 알록달록 플라워 패턴이 지겹다면 ‘블랙 꽃을 피우자’

알록달록 색색의 옷이 봄 거리를 점령하고 있다. 너도나도 화사한 스타일링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이 때. 남들과는 다른 트렌디한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블랙 플라워 패턴’이 어떨까. 파스텔톤 일색의 거리에서 블랙앤화이트 컬러는 시선을 집중시킬뿐만 아니라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발산할 것이다.

▶스타일링 : 시크한 봄맞이 티셔츠 ‘블랙 플라워 맨투맨’

배우 최윤영(한유정 역)이 지난 3월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 마지막 회에서 러블리한 홈웨어룩을 선보였다. 최윤영은 맨투맨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블랙앤화이트룩을 연출했다. 

특히 최윤영이 입은 티셔츠는 화이트 바탕에 블랙 플라워 자수 패턴이 더해져 로맨틱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여기에 러블리한 숏컷 펌 헤어스타일이 더해지자 깜찍한 매력까지 가미됐다.

▶브랜드&가격 : 최윤영이 선보인 티셔츠는 ‘지컷’ 제품으로 가격은 9만 9000원대이다.

한편, 당초 50회 종영에서 3회를 앞둔 채 47회로 조기 종영한 ‘열애’는 그간 부모 세대의 갈등과 운명으로 인해 비극을 겪게 되는 세 남녀 한유정, 강무열(성훈 분), 홍수혁(심지호 분)의 애절한 사랑과 치열한 성공을 다룬 드라마다. 이외 배우 전광렬, 황신혜, 전미선이 열연했으나 7.3%(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열애’ 후속으로는 오는 29일 3D 드라마 ‘강구이야기’가 방송되며, 이어 내달 5일 ‘엔젤아이즈’가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SBS ‘열애’, 지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