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제작보고회 ‘한지민’, 팜므파탈 왕후의 선택 ‘아찔한 힐’

영화 ‘역린’에서 팜므파탈 정순왕후로 분해 팬들을 놀라게 했던 한지민이 이번에는 청순한 여인으로 변신해 제작보고회 현장을 찾아 남심을 설레게 했다. 단아한 원피스와 아찔한 하이힐로 팬들을 유혹한 한지민의 스타일링을 파헤쳐보자.

▶스타일링 : 아찔한 힐이 완성하는 ‘청순섹시 원피스룩’

한지민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어우러지면서 단아한 매력이 더욱 빛났다. 지난 2일 오전 건대 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역린’ 제작보고회에서 한지민은 라운드 넥라인과 소매 부분의 비즈 장식이 여성스러움을 내뿜는 다크 그린 원피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심플한 펌프스를 착용해 청순미 돋는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원피스의 짧은 기장과 하이힐이 만나 슬림한 몸매 비율이 그대로 드러났다.

▶브랜드&가격 : 한지민이 입은 원피스는 ‘고소영(Kosoyoung)’ 제품이며, 펌프스 힐은 ‘스타카토(STACCATO)’ 제품으로 20만 9000원이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에서 한지민은 카리스마 넘치는 정순왕후 역을 열연하며 배우 현빈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스타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