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희선, '야상 점퍼' 사랑스럽게 소화하는 비법

주얼한 야상 점퍼로사랑스러운 푼수역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배우 김희선이 KBS2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내추럴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 팬들까지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희선은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피부 결을 자랑하며, 억척스러운 차해원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김희선은 착용하는 아이템마다 히트시킨 '원조 완판녀'인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도 역시 따라 하기 쉬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자연스러운 야상 스타일링은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있으며, 실용적이고 편안하면서 각각의 스타일링이 돋보이는김희선의 패션을 들여다보자.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야상 점퍼' 사랑스럽게 소화하는 비법

▶스타일링 : 자수 프린팅의 빈티지함이 물씬 '카키 야상 점퍼'


지난 3월 15일 방송된 7회에서 김희선은 등판 자수 프린팅이 된 카이아크만 '카키 야상 점퍼'를 멋스럽게 연출했다. 카키 야상 점퍼의 자수 프린팅과 카키 컬러 특유의 빈티지한 분위기가색다른 모습을 자아냈다. 


또한 야상 점퍼에 슬림한 블랙 진과 크로스백을 매치한 김희선은 캐주얼한 스타일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웠다. 특히 김희선의 단정하게 묶은 헤어스타일이 야상 점퍼의 허리부분에 있는 스트링을 가볍게 조인 동시에귀여운 느낌으로 발산됐다.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야상 점퍼' 사랑스럽게 소화하는 비법

▶스타일링 : 산뜻하고 페미닌한 느낌 물씬 '스카이 블루 야상 점퍼'


이서진이 김희선을 향해 애틋한 속내를 폭발시키면서 일명 '입막음 키스'를 시도하여 화제가됐다. 지난 3월 30일 방송된 12회에서 김희선은 하늘색을 좋아하는 해원의 모습을 담았으며, 산뜻한 '스카이 블루 컬러 야상'을 착용했다. 


여려보이는 밝은 파스텔 톤의 야상 점퍼 안에 블랙 가죽 재킷으로 레이어드해 마치 해원의 겉모습과 속마음이 대비되는 느낌의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브랜드&가격 : '카키 야상 점퍼', '스카이 블루 야상 점퍼' 모두 카이아크만 제품으로, 가격은 17만 9900원.


<사진=KBS2 '참 좋은 시절', 카이아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