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메뉴도 바꿔' 호텔 리베라, 빙수 5월부터 출시...예년보다 1개월 빨라
호텔 리베라 서울 카페 비스타에서는 이상 고온현상으로 여름 더위가 일찍 시작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예년보다 1달 정도 앞당긴 5월 1일에 빙수 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곳의 빙수는 찬 온도가 오래 보존되는 놋그릇에 우유를 얼려 갈아 내는 부드러운 식감의 눈꽃 얼음과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급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것이 특징.

호텔에서 직접 만든 홈 메이드 단팥과 달콤하게 조린 밤이 어우러져 담백한 맛이 일품인 팥빙수, 설탕 등의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과일만을 토핑하여 칼로리 걱정을 덜어 줄 과일빙수, 몸에 좋은 슈퍼푸드인 신선한 베리들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베리빙수, 부드럽고 달콤한 프레시 망고를 듬뿍 넣은 망고 빙수, 쌉싸름한 녹차를 첨가하여 개운한 맛이 일품인 녹차빙수 등 5가지 빙수가 준비되었다.


또 통팥 토핑, 에스프레소, 우유, 생크림이 별도로 제공되어 취향에 맞는 맛을 즐길 수 있다. 8월 31일까지 판매하고, 가격은 1만8000원~2만3000원이다.

<이미지제공=호텔 리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