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 우아한 기획실장의 선택 ‘민트 봄 재킷’

봄을 맞아 상큼한 민트 컬러의 재킷은 어떨까. 미니멀한 디자인의 숏 재킷은 스커트와 팬츠를 가리지 않고, 스타일링이 자유롭다. 봄을 맞아 포기할 수 없는 화려한 플라워 프린팅 아이템과도 무난히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스타일링 :고혹적인 오피스레이디룩

봄 내음이 물씬 풍겼다. 배우 김희애(오혜원 역)가 지난 4월 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6회에서 은은한 민트 컬러가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재킷룩을 선보였다. 김희애는 여기에 심플한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해 재킷의 화사한 컬러와 스커트 패턴을 강조했다. 

노칼라 재킷의 미니멀한 디자인이 화사한 플라워 프린팅의 펜슬 스커트와 함께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통이 넓은 소매와 루즈핏이 멋스러웠다.

▶브랜드&가격 : 김희애가 선보인 재킷은 ‘파비아나 필리피’ 제품으로 가격은 148만 원이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밀회’ 7회에서는 이선재와 오혜원이 추악한 권력 속에서 더욱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8회 예고에서는 두 사람의 더 진한 사랑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JTBC ‘밀회’, 파비아나 필리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