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과의 전쟁은 사계절 내내 이어지지만, 특히 벚꽃에 취해 무방비 상태로 야외활동을 즐기기 쉬운 봄철, 자외선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기 쉽다. 


최근 여의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는 막바지 벚꽃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번 주말, 봄철 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절대 잊지 말아야할 자외선 차단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상황이나 피부 타입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 간편하고 똑똑하게 자외선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자.


‘태양이 싫어’ 지긋지긋한 자외선 차단, ‘간편하고 똑똑하게’


▶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 ‘뿌리세요’


낮 시간 동안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르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야외 활동이 잦고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가 넓다면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보자.



‘A.H.C’의 ‘UV 캡처 무수 선 스프레이(SPF50+, PA+++)’는 미세한 분사력의 투명 선 스프레이로, 물이나 땀에 지워지지 않는 우수한 방수효과가 특징이다. 자외선 차단지수도 상당히 높아 봄나들이나 골프 등 자외선이 장시간 노출되는 야외 활동 중 수시로 뿌릴 수 있어 간편하다. 얼굴을 포함한 바디, 메이크업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



▶ 산뜻한 젤 타입 ‘수분 촉촉’


크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혹여 백탁 현상을 일으키고 지성 피부를 더욱 번들거리게 할까 걱정된다면 산뜻한 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보자. 바르는 즉시 흡수돼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지 않는 남성들에게도 제격이다.



‘A.H.C’의 ‘UV 캡처 비타 선 젤(SPF35, PA++)’은 끈적이지 않는 투명한 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로, 수분 에센스처럼 촉촉하게 발린다. 매일 아침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뭉치거나 밀리지 않아 메이크업 전에 사용해도 좋다.



▶ 아기부터 할아버지까지 온 가족 함께 ‘패밀리 선 케어’


온 가족 모두가 함께 바를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 하나만 준비하면 나들이가 간편해진다. ‘샤라샤라’의 ‘선가드 패밀리 선크림(SPF30, PA++)’은 소프트한 발림성의 로션 타입으로 내추럴 식물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가꿔 햇빛 알러지가 있는 민감한 피부나 아기 피부까지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온 가족 선크림이다. 페이스뿐만 아니라 팔과 다리에도 손쉽게 펴 바를 수 있다.



▶ 남는 것은 사진뿐 ‘수정 메이크업’


사진 찍기 전, 자외선 차단과 피부 보정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제품을 눈 여겨 보자. ‘A.H.C’의 ‘UV 캡처 선 비비(SPF30, PA++)’는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BB크림으로,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 주며 피부의 결점을 커버한다.



‘UV 캡처 선 팩트(SPF31, PA+++)’는 땀이나 물이 묻은 피부 상태에도 뭉침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모공 관리 또는 피지 분비 조절용 특허 성분까지 함유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피부를 매끄럽고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태양이 싫어’ 지긋지긋한 자외선 차단, ‘간편하고 똑똑하게’


▶브랜드&가격 : (왼쪽부터) UV 캡처 무수 선 스프레이 ‘AHC’, 3만 9000원(150ml) / UV 캡처 비타 선 젤 ‘AHC’, 4만 9000원(50ml) / 선가드 패밀리 선크림 ‘샤라샤라’, 1만 4900원(120ml) / UV 캡처 선 비비 ‘AHC’, 5만 2000원(30ml) / UV 캡처 선 팩트 ‘AHC’, 3만 6000원(10ml).


<사진=A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