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과학성과 예술성, 경제성, 편의성을 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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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 글자는 점과 선, 자음 글자는 선과 원이 결합한 것에 착안하여 선을 가운데에 두고 양쪽에 점과 원을 배치했는데, 이는 자음과 모음이 결합하여 한 음절을 이룬다는 의미로 한글의 과학성과 기하학적 예술성을 형상화한 것이다.
또한 상징표시를 이루고 있는 점·선·원은 한글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형태로서 한글의 경제성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는 편의성을 상징한다.
또한 상징표시를 이루고 있는 점·선·원은 한글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형태로서 한글의 경제성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는 편의성을 상징한다.
가운데 선은 모음의 상형대상인 ‘천(天)·지(地)·인(人)’ 중에서 사람(人)에 해당하는 ‘ㅣ’와 일치하며 한글 창제의 근본인 인본주의 정신을 나타낸다.
이처럼 점·선·원은 자유로운 결합 과정을 통해 무한하게 생성되는 한글의 속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질서정연하게 어우러져서 국립한글박물관의 상징한다.
이번 상징표시 개발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한글 폰트 개발회사 ㈜윤디자인연구소 편석훈 대표는 “한글의 ‘ㅎ’을 연상하게 하여 한글박물관을 떠올리게 하는 효과가 있고, 그 아래 쓰인 국립한글박물관의 서체는 훈민정음 해례본체를 현대적으로 변용한 것”이라고 전했다.
▶10월 9일 한글날 일반 공개,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이해·체험하는 전시 마련
한편 국립한글박물관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부지 내에 건축연면적 11,322㎡(3,425평/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작년 8월 준공하였다. 현재는 10월 9일 한글날 일반 공개를 목표로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
이처럼 점·선·원은 자유로운 결합 과정을 통해 무한하게 생성되는 한글의 속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질서정연하게 어우러져서 국립한글박물관의 상징한다.
이번 상징표시 개발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한글 폰트 개발회사 ㈜윤디자인연구소 편석훈 대표는 “한글의 ‘ㅎ’을 연상하게 하여 한글박물관을 떠올리게 하는 효과가 있고, 그 아래 쓰인 국립한글박물관의 서체는 훈민정음 해례본체를 현대적으로 변용한 것”이라고 전했다.
▶10월 9일 한글날 일반 공개,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이해·체험하는 전시 마련
한편 국립한글박물관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부지 내에 건축연면적 11,322㎡(3,425평/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작년 8월 준공하였다. 현재는 10월 9일 한글날 일반 공개를 목표로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
<이미지제공=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