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이 되고, 기업의 입사시험에 한국사가 포함되는 등 최근 한국사 교육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교사들 사이에서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교원연수 전문기업인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www.teacherville.co.kr)은 “한국사 연수과정의 인기가 높아 관련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기출문제를 활용한 연수도 최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티처빌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사 관련 연수는 <두근두근 교실 밖 역사체험>과 <두근두근 교실 밖 문화체험> 등이 있으며, <합격비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쉽게 준비하기>, <합격비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 풀이>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과정들도 준비되어있다.

티처빌 관계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를 위해 연수를 듣는 선생님들이 대부분이며, 3학점 45시간의 직무연수 학점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인기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역사적 소양을 측정하고 역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험으로, 연 4회 치러진다.


다가오는 5월 24일에 치러지는 제2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를 위한 티처빌원격연수원의 연수는 4월 23일에 시작되며, 티처빌의 한국사 관련 연수들은 대상 제한이 없어, 교사뿐 아니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연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www.teacherville.co.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처빌’은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2002년에 설립된 교원연수 전문 원격교육연수원으로, 매년 30여 개의 직무연수를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심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