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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가장 중요하다. 1년 중 자외선 농도가 가장 짙어지는 봄에는 피부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기미와 주근깨 등 피부 잡티를 유발하기 쉽다. 게다가 외출과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요즘같은 날씨에는 피부 컨디션이 나빠지기 일쑤다. 이럴 땐 피부 상태에 따른 고농도 비타민 앰플을 선택해보자. 비타민은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이면서 피부 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비타민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 칙칙하고 윤기가 없다면 : 피부 미백, 광채 ‘비타민C’
외출이나 아웃도어 활동 계획이 많은 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고 외출 후에는 비타민C가 포함된 제품을 활용해 피부를 꾸준히 관리하자. 고농축 비타민C 앰플이 피부를 투명하고 깨끗하게 지켜줄 것이다.
모노더마의 ‘비타민C 캡슐크림’은 고농도로 농축된 비타민C를 캡슐에 담아낸 앰플 크림. 순수 비타민C가 10% 함유돼 자기 전에 얼굴과 목 부분에 펴 발라주면 피부 톤을 투명하게 가꿔주고, 동시에 모공과 피부요철을 개선해주어 깨끗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어준다고 한다.
산화되기 쉬운 비타민C의 변질을 막아주는 마이크로 스폰지 딜리버리 기술과 한 알씩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캡슐형태로 제작돼 산화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쏘내추럴의 ‘턴 업 샤인 매직 앰플’ 역시 자기 전에 바르면 피부를 환하고 밝게 가꿔주는 비타민C 앰플이다. 비타민C 파우더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여기에 미백 에센스가 더해져 피부에 입체 화이트닝 효과를 전해준다고 한다.
미백에 효과적인 비타민C와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비롯해 화이트5 컴플랙스 성분과 보습 파우더가 더해져 피부톤을 밝고 투명하게 만들어주는데, 타르색소, BHT, 동물성원료, 미네랄 오일을 함유하지 않은 4無 저자극 포뮬라로 피부에 자극 없이 순하게 작용한다는 업체측 설명이다.
▶ 거칠고 푸석푸석하다면 : 피부 탄력 ‘비타민E’
늦겨울부터 계속된 미세먼지와 황사, 환절기로 피부가 힘없이 거칠고 푸석푸석해졌다면 비타민E에 주목해보자.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비타민E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모노더마의 ‘비타민E 캡슐크림’은 강력한 보습력과 영양분을 담은 캡슐 크림이다. 고농도로 농축된 비타민E 성분을 거칠고 각질이 일어난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주고, 피부 장벽을 개선해 윤기 있고 생기가 흐르는 피부로 가꿔준다고 한다.
▶ 노화 및 손상 피부가 걱정이라면 : 비타민B
건조한 봄 날씨로 피부가 손상되었거나 피부 노화가 시작돼 걱정이라면 비타민B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해보자. 비타민B는 피부재생에 탁월한 효능은 물론, 최근에는 가려움과 염증을 가라앉히는데도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아토피 치료제 성분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비타끄렘므의 ‘리제너레이티브 크림’은 인공색소를 배제한 비타민B12 성분을 함유해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고 건강한 피부를 가꿔준다고 한다. 스위스 산하의 비타민 연구소에서 엄격한 관리와 감독하에 생산된 비타민B를 원료로 제작된 이 제품은 최대 24시간동안 피부의 수분 보습력을 지속시켜준다고.
피부에 유해한 파라벤과 벤조페논, 광물성 오일, 인공색소, 프탈레이트를 철저히 배제한 5無 시스템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브랜드&가격 : (왼쪽부터) 비타민C 캡슐 크림, 비타민E 캡슐 크림 ‘모노더마’ 5만 8000원(0.5ml ×28) / 리제너레이티브 크림 ‘비타끄렘므’ 6만 4000원(50ml) / 턴 업 샤인 매직 앰플 ‘쏘내추럴’ 2만 8000원(8ml×2)
<사진=모노더마, 쏘내추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