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에 대비하는 봄을 위한 '건강 스타일 TIP'

봄의 불청객 황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됐다.황사로 인해 나빠지는 건강을 지켜야 하지만 스타일도 무시할 수 는 없다. 야외 활동을 가능한 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적극적으로 황사에 잘 대처해야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이에 황사에 대비하는 건강한 스타일을 추천한다.



황사가 심할 때는 장식이 많은 옷보다 심플한 의상이 먼지가 묻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트렌치코트나 모자가 달린 후드 점퍼는 갑자기 황사 바람이 불 때 효과 만점이다.



컬러의 선택은 흰색보다는 먼지가 묻어도 눈에 띄지 않는 컬러가 적당하지만, 검은색처럼 어두운 색은 오히려 먼지가 눈에 잘 띄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소재는 먼지가 잘 달라붙지 않는 샤틴 소재나 바람막이 소재가 제격이다. 광택이 나기 때문에 먼지가 묻어도 쉽게 털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황사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에는 아침저녁으로 기온 변화가 크기 때문에 셔츠나 카디건 같이 입고 벗기 편한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으면 온도 변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다. 트렌치코트에 하늘거리는 스카프를 매치하면 황사 바람에 코와 입을 잠시 막을 수 있어 유용하다. 신발은 먼지가 잘 묻지 않는 운동화나 스니커즈를 신는다면 봄철 황사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브랜드&가격 :(왼쪽부터) 트렌치코트는 '플러스 에스 큐' 제품으로 가격은6만 9000원이며, 블루 컬러 카디건은 '에스 쓸레지아' 제품으로 23만 9000원이며, 골드 컬러 스니커즈 '수페르가' 제품으로 6만 9000원이다.


<사진= 플러스 에스 큐, 제시뉴욕, 데시구알, 에스 쏠레지아, 수페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