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24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과 대한노인회 이 심 회장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사랑병원과 대한노인회는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고령의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을 위해 ‘인공관절 수술 후원 캠페인’을 전개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대한노인회는 내년 4월 말까지 약 1년 간, 저소득층의 무릎 퇴행성관절염 노인 환자들을 위한 ‘인공관절 수술 후원 캠페인’을 주최 및 주관하며, 연세사랑병원은 이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후원하게 된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지만, 경제적인 사정으로 제때에 치료받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해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는 많은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후원하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연세사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