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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성 발진 사례 |
2014년도 제16주(4.13~4.19) 참여의료기관의 전체 외래환자수 1,000명당 수족구병의사환자수가 3.9명으로 지난 4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기온이 계속 상승하고 외부활동이 증가하여 작년(2013년 제16주, 2.6명)에 비해 유행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영유아를 둔 부모나 어린이집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수족구병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만일 수족구병을 진단받은 영·유아가 39도 이상의 고열이 있거나 38도 이상의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구토, 무기력증, 호흡곤란,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걸을 때 비틀거리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뇌간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속히 종합병원을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에는 신속하게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하며, 수족구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염기간(발병 후 1주일) 에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한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국민들에게 아래와 같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제시하고 지켜줄 것을 강조하였다.
※수족구병 예방수칙
1.손 씻기의 생활화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 기저귀 교체 전·후
*특히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2.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청결(소독)히 하기
3.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4.수족구병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스스로 자가 격리하기
1.손 씻기의 생활화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 기저귀 교체 전·후
*특히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2.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청결(소독)히 하기
3.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4.수족구병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스스로 자가 격리하기
<이미지제공=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