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안산 화랑 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정부 합동 분향소를 찾은 단원고 학생들이 조문하기위해 분향소로 향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뉴스1
30일 안산 화랑 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정부 합동 분향소를 찾은 단원고 학생들이 조문하기위해 분향소로 향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뉴스1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15일째인 30일 시신 5구에 이어 2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이에 따라 사망자는 212명으로 늘어나고, 실종자는 90명으로 줄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2시25분과 27분께 남·여 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구조팀은 이날 새벽 2시경 5층 로비와 4층 좌현선수에서 시신 5구를 수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