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 유아인과의 애처로운 사랑 이끄는 ‘로맨틱 스타일’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연하남과의 애처로운 사랑을 그려나가고 있는 오혜원(김희애 분). 이선재(유아인 분)와의 절절한 로맨스를 펼쳐나가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럭셔리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매회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5월 5일 방송된 ‘밀회’ 13회에서는 컬러블록이 멋스러운 원피스를 선보이며 유아인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붙들었다.

▶스타일링 : 모던클래식 무드 ‘컬러배색 원피스’

배우 김희애는 이날 ‘밀회’에서 화이트, 블랙 컬러의 칼라 배색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선보였다. 은은한 파스텔 핑크 컬러가 가미된 원피스는 내추럴한 칼라 디자인과 깊게 파인 브이넥 라인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슬림하게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컬러 배색과 가벼운 느낌의 7부 소매 디자인이 럭셔리한 느낌을 고조시켰다.

▶브랜드 : 김희애가 선보인 원피스는 ‘디올’ 2014 크루즈 라인 제품이다.

한편, 이날 ‘밀회’ 13회에서는 서한예술재단의 온갖 비리를 오혜원이 감당하라고 협박하는 김인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굴하지 않고 오혜원은 “이제 시작”이라며, 맞대응할 것을 예고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6일 방송한 ‘밀회’ 14회는 이선재(유아인 분)와 오혜원의 위태로운 관계를 그리며 시청률 5%를 돌파했다.

<사진=JTBC ‘밀회’, 디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