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 애프터신청 부르는 맞선용 ‘깜찍 재킷룩’

럭셔리한 트위드재킷의 변화가 눈부시다. 팬츠, 원피스,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트위드재킷은 그래서 패션피플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단아하고 우아한 여성미의 대표 아이템 트위드재킷. 더욱 귀엽고 사랑스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배우 엄정화가 선보인 깜찍 트위드재킷 패션을 살펴보자.

▶스타일링 : 도트 포인트 더한 ‘루즈핏 트위트 재킷’

지난 5월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6회에서 엄정화(반지연 역)가 블랙앤화이트의 재킷룩으로 맞선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엄정화는 포켓과 칼라, 소매 등의 블랙 배색 라인을 따라 화이트 도트가 포인트돼 있는 유니크한 트위드재킷을 선보였다. 짧은 길이감과 루즈핏, 짧은 소매 등이 영한 느낌을 자아내면서 귀여운 느낌을 배가했다.

특히 가슴 부분의 커다란 블랙 리본 장식은 우아한 재킷룩에 걸리시한 매력을 불어넣었으며, 상큼한 오렌지 컬러의 클러치백이 스타일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브랜드 : 엄정화가 입은 재킷은 ‘모스키노’ 제품이다.

한편, 이날 ‘마녀의 연애’ 6회에서는 윤동하(박서준 분)의 반지연을 향한 깜짝 고백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노시훈(한재석 분)이 등장해 본격 삼각관계의 시작을 예고했다.

<사진=tvN ‘마녀의 연애’, 모스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