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상쾌한 바람 담았다'…메트로시티 , ‘시칠리아’ 향수 출시

패션브랜드 메트로시티는 지중해의 낭만과 럭셔리한 감성을 담은 향수 ‘시칠리아’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탈리아 상류층의 사교계에선 여성들이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첫 사교계 데뷔 파티에 로즈, 피오니와 가드니어, 튜버로즈, 바이올렛 등의 꽃으로 장식한 뒤 데뷔했다고 한다.

메트로시티의 시칠리아는 이런 이탈리아의 오랜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상쾌한 지중해의 바람과 풍요로운 로즈, 피오니, 가드닝, 바이올렛, 튜버로즈의 플로럴 부케 향을 담았다는 브랜드측 설명. 여기에 그리고 세련되고 관능적인 머스크 향과 부드러운 바닐라 터치로 여성적인 매력을 더욱 어필한다고 한다.


시칠리아는 조향사 필립콜레(Philipe Collet)의 섬세한 감각으로 탄생했다. 필립콜레는 로레알그룹의 제품과 MARINA MARRINOFF, LAURENCE DUMONT 등의 고급스러운 NICHE 향수들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가격은 8만9000원(50ml)이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시칠리아 출시를 기념하여 시칠리아 프라그랑스 팔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칠리아 향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지중해의 느낌을 담은 코럴핑크와 메트로시티의 세련된 감각을 대표하는 블랙 두 가지로 증정된다.

<이미지제공=메트로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