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파빌, '앞 제주바다, 뒤 한라산, 실외 수영장의 낭만까지'
제주 바다와 한라산의 절경이 보이는 제주시 애월읍에 자연 친화적인 설계와 더불어 실외 수영장, 스파시설까지 갖춘 곳이 등장했다.

제주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애월읍 광령리(애월읍 하광로 518)의 ‘나인스파빌(대표 김석준)’이 바로 그 곳이다. 

우선 리조트가 경사로에 지어졌기 때문에 뒤로는 한라산이 감싸고 있고 앞으로는 탁 트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여기에 투숙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야외수영장은 그 운치를 더해주며 숲길 속에 만들어진 산책로와 자연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가 여행의 낭만을 한층 높여준다는 관계자의 설명.
19개의 객실 규모로 전 객실이 2인실 기준으로 구성됐으며 모던하면서도 쾌적한 인테리어로 디자인됐다.

특히 전 객실에서 월풀욕조가 아닌 전통스파 시설이 되어 있어 투숙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1층에는 셀프 바가 있어 추가비용 없이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

숙박요금은 7월 17일까지는 주중 14만원, 주말 16만원이며 7월 18일부터는 8월 31일까지 주중 18만원, 주말 20만원이다. 

나인스파빌 관계자는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수준 높은 숙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주 관광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인스파빌, '앞 제주바다, 뒤 한라산, 실외 수영장의 낭만까지'
<이미지제공=나인스파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