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미술작품 속 인물들 현실로 꺼내다

스페인의 화가 리타 카벨뤼(Lita Cabellut)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국내 첫 개인전 오프닝을 디자이너 이상봉과 함께 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몄다.

이에 이번 전시회에서 이상봉 디자이너는 리타 카벨뤼의 작품 ‘The Garden of Eden and Cosmos’가 그려진 패브릭으로 리타 카벨뤼의 화풍을 표현하는 이상봉 특유의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의 의상 디자인을 선보였고 이에 마치 리타 카벨뤼의 대형 캔버스 속 인물들이 마치 실제로 살아 나온 것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이번 전시회 오프닝에는 배우 권상우, 김규리, 안성기, 김용건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했으며 전시회는 13일을 시작으로 오페라 갤러리 서울에서 오는 6월 22일까지 계속된다

<이미지제공=이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