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에서 댄디까지'…피케(Pique)컬렉션, 더 스타일리시하게~

심플하고 클래식한 매력부터 댄디한 느낌까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케셔츠’.
입었을 때 편한 느낌은 티셔츠와 같지만 티셔츠가 주는 가벼움보다는 셔츠가 주는 포멀한 무드 때문에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하게 입을 수 있어 봄과 여름 애용되는 아이템이다.

피케셔츠는 본래 스포츠 웨어에서 비롯되었지만, 지금은 스포츠 웨어 뿐 아니라 도심에서는 쿨비즈 룩으로, 휴가철에는 리조트 룩으로, 나들이 갈 때는 위크엔드 룩으로 끝없이 다양한 활용이 이뤄지고 잇다.


이런 피케셔츠를 더욱 쿨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엿보자.

한 가지 컬러로만 된 솔리드 피케 셔츠는 클래식한 룩을 연출하기 좋다. 그러나 단조로운 룩을 피하고 싶다면, 카라나 소매끝단에 포인트 배색 디테일을 준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작은 디테일 하나만으로도 스타일에 스타일리시한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여기에 화이트나 베이지, 네이비 등의 베이직 컬러의 코튼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화려한 액세서리가 없더라도 근사한 룩이 완성된다. 단, 피케셔츠의 경우 편안하게 입는다고 품이 넓거나 낙낙한 스타일을 선택하면 자칫 촌스러운 동네 아저씨처럼 보일 수 있으니 가급적 체형에 맞춰 딱떨어지는 피트되는 스타일을 고르는 것이 좋겠다.

또한 팬츠는 밑단을 살짝 말아 올리는 롤업 스타일로 연출하고 보트 슈즈나 슬립온을 매치하면 어렵지 않게 여심을 흔드는 댄디한 트렌디 가이가 될 수 있다.

라코스테의 마케팅 팀에서는 “색다른 스타일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스트라이프나 패턴이 들어간 피케셔츠를 활용해도 좋다. 스마트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피케셔츠는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멋스럽다. 단, 몸집이 크거나 배가 나온 체형이라면 너무 굵은 스트라이프는 피하고 블루나 네이비 등의 컬러에 선이 가는 것을 선택해야 단점이 보안된다. 젊은 느낌을 선사하고 싶다면 카라나 소매 끝단 배색 등 디테일에 포인트를 살린 모던한 디자인을 선택해도 좋다. 이는 클래식하면서도 유니크한 트렌디함을 더해 매력적인 피케 셔츠 스타일링을 쉽게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여성의 경우에는 피케셔츠는 물론 원피스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도 피케를 보다 우아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스트라이프 뿐만 아니라 도트 프린트, 플레어 라인, 민소매와 홀터넥 피케 원피스 등 몸매의 라인을 더욱 아름답게 살려주면서 시크한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는 피케 원피스는 신선하면서 경쾌한 스포티 무드를 선사해줄 수 있어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도움말, 이미지제공=라코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