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이시영, 패턴을 활용할 줄 아는 세련된 여검사

그야말로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들의 향연이다. 봄을 맞아 다양한 패턴 아이템들의 출시가 늘고 있는 가운데 좀더 세련되고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랙 앤 화이트 컬러 아이템을 함께 매치해보자. 화사한 플라워 프린팅과 어우러져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배가할 것이다.

▶스타일링 : 여검사의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

패턴과 컬러 배색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패셔니스타였다. 지난 5월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9회에서 배우 이시영(서이레 역)이 유니크한 패턴룩을 선보였다. 은은한 플라워 프린팅이 돋보이는 블루 티셔츠를 입은 이시영은 여기에 블랙, 화이트 컬러 배색이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재킷을 매치했다. 보이시한 루즈핏 재킷과 여성미가 물씬 풍겨나는 셔츠의 조화가 멋스러웠다.

▶브랜드&가격 : 이시영이 선보인 티셔츠는 ‘갭’의 제품으로 7만 1000원대이며, 재킷은 ‘아르케’ 제품이다.

한편, 이날 ‘골든크로스’ 9회에서는 강도윤(김강우 분)이 박기줄(조재룡 분)을 시작으로 ‘골든 크로스’의 실체에 접근해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도윤이 복수를 위해 이시영의 사랑까지 이용하는 냉혹함을 보이며 8%(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2 ‘골든크로스’, 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