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영화 <한탕> 카레이서 여주인공 캐스팅
가족액터스는 자사 소속의 배우 한채아가 영화 <한탕>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영화 <한탕>(감독 송창용, 제작 레알컴퍼니)은 6월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한탕>은 휴먼 코미디 영화로 아버지와 딸의 부성애, 그리고 한남자의 지극한 짝사랑이 얽혀있는 스토리다. 한채아는 주인공 ‘지인’으로 여성 카레이서로 변신하며, 극중 절친한 친구와 자신의 아버지가 연루된 사건에 우연히 휘말리게 되며 감성연기를 보일 계획이다.

한채아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한채아의 밝고 건강하며 세련된 이미지가 영화 캐스팅의 결정적인 이유였다"며 "아낌 없는 지원으로 좋은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채아는 소속사를 통해 "항상 휴먼 코미디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다"며 "카레이서라는 색다른 직업과 그 동안 보이지 못했던 연기와 이미지룰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설레이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채아는 작년 KBS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종영 후, 올해 2월 김기덕 필름에서 제작하는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의 여주인공으로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영화 <한탕>은 여주인공 한채아의 캐스팅을 시작으로 배우 신구, 이문식을 확정했으며 다른 배역의 캐스팅 역시 진행 중이다. 캐스팅이 마무리 되는대로 올해 6월초 크랭크인을 할 계획이다.
<이미지제공=가족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