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마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투첼로스'(2Cellos) 내한공연에 대한 셀레임을 담은 인사말을 남겼다.

이루마는 16일 소니뮤직 코리아 페이스북에 영상 메시지를 통해 투첼로스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37초로 구성된 영상 속에서 이루마는 "안녕하세요. 작곡가 겸 아티스트 이루마입니다. 투첼로스 내한공연 기대가 됩니다. 팝 음악을 첼로로 연주한다는 것.. 굉장히 색다르고 멋집니다. 저도 예전에 투첼로스 공연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같이 공연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투첼로스'는 국내외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호평 속에 전 세계 투어를 통해 전석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본, 미국 등 월드투어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핫한 아티스트다.

특히, 호주의 세계적인 하드록 밴드 'AC/DC'의 '선더스트럭(Thunderstruck)'을 재해석해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투첼로스'는 내한 공연에서 최근 'Xscape'를 발매하며 사후에도 '팝의 황제'를 굳건히 하고 잇는 마이클 잭슨의 '스무드 크리미널(Smooth Criminal)' 등 한국 팬들이 좋아하는 팝 커버와 클래식 첼로 연주를 들려준다.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투첼로스' 첫 단독 내한공연은 5월 24일 오후 7시 울산현대예술관을 시작으로 25일 성남 오후 6시 성남아트센터, 27일 오후 8시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미지=소니뮤직 코리아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