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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차해원 역’의 김희선과‘서윤주 역’의 정유미는 같은 옷을 입었음에도 극중 상황에 맞게 서로 다른 느낌이 연출되었다. 그렇지만 절개 라인의 셔츠 디테일이 가미되어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드한 것 같은 독특한 디자인은 두 배우 모두 털털하면서도 경쾌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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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참 좋은 시절’, MBC ‘엄마의 정원’, 조셉)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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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8 |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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