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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유나의거리'1회 캡처 |
이날 방송에서는 첫회답게 스토리보다는 캐릭터들의 면면에 관심이 갔는데, 나쁜 여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김옥빈과 순수청년 김창만 역을 맡은 이희준을 비롯, 정종준, 안내상, 이문식, 김희정, 조희봉 등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어 익숙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소화해냈다는 자체 평가가 내려졌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늘(20일) 밤 9시 50분 2회가 방송된다.
<이미지제공=필름마케팅 팝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