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티 브랜드 '공차 코리아'가 대만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식감의 디저트 ‘망고빙수’를 출시했다.
망고빙수는 인기리에 방송됐던 tvN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서 할배들이 한국에서 맛볼 수 없는 맛이라 극찬해 유명해진 대만 대표 디저트다.
공차 코리아는 겹겹이 쌓인 얼음 때문에 대패빙수라 불리는 대만 망고빙수 본연의 맛을 재현해 내기 위해, 망고 빙수의 핵심인 얼음과 얼음을 만드는 기계 모두 현지에서 공수해와 망고빙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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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공차코리아 |
공차 망고빙수(8,900원)는 부드러운 얼음을 마치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페이스트리처럼 겹겹이 층을 쌓은 것이 특징으로, 달콤한 생 망고와 상큼한 사베트가 보송한 얼음과 어우러져 신선하고 부드러운 천연 망고의 맛을 선사한다.
또한, 망고의 풍부한 수분과 섬유질이 소화를 돕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공차코리아 담당자는 “소비자들에게 대만 현지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대만 망고빙수의 제조방식을 그대로 구현했다.”며, “이번 여름 공차 코리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망고빙수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차 코리아는 망고빙수 출시를 기념해 ‘망고빙수세트 먹으면 공차가 2배로 돌려드려요’ 페이스북 이벤트를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망고빙수와 펄이 들어간 밀크티로 구성된 ‘망고빙수 프렌드 세트’ 시식 후기를 본인 블로그 및 개인 SNS에 작성한 후 공차 페이스북 페이지에 링크를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공차 코리아는 이벤트 응모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공차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2만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