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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타 죽이는 장면'
훌륭한 장면으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배우 지창욱이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가장 여운이 긴 장면이 '골타를 죽이는 장면'이라고 밝혔다. 최근 배우 지창욱은 패션매거진 '쎄씨'와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를 통틀어 가장 마지막에 촬영했던 골타를 죽이는 장면의 여운이 가장 짙다. 다들 굉장히 피곤한 상황이었지만, 워낙 중요하고 강렬한 감정이 오갔기 때문에 오랜 회의와 수차례의 리허설을 통해 완성됐다"고 말했다.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광기 어린 사랑을 했던 유약하지만 사랑 앞에선 누구보다 무서운 황제 타환을 연기해 '지창욱의 발견'이라는 이야기까지 들으며 호평받았다.
지창욱은이번 촬영을 통해 '드라마가 끝난 뒤의 달콤한 휴식'을 콘셉트로 삼아 상큼하고 장난스러운 무드를 연출하며 드라마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한지창욱은 "해외를 오가며 인터뷰를 소화하는 피곤한 스케줄 속에서 시종일관 밝게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는 후문이다.
힌편, 지창욱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쎄씨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패션매거진 '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