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베이커리'
주고 받는 선물 속 반전 사실이 밝혀졌다. 가수 윤하가 배우 소지섭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진짜 라디오 스타 배철수와 그냥 DJ들' 배철수, 윤하, 김현철, 박준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윤하에게 "'라디오스타'에는 안 나왔던 소지섭이 윤하가 진행 중인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는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윤하는 "내가 소지섭의 노래 '소풍'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후 소지섭이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오신거다"라며 소지섭과의 일화를 밝혔다.
이어 "소지섭이 당시 직접 만든 케이크와 함께 부른 노래 제목을 쓴 목걸이를 선물해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소지섭이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직접 만든 것은 아닐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윤하는 영화 '겨울왕국' OST '두 유 원트 투 빌드 어 스노우맨(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을 불러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배철수는 매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김현철은 매일 오후 4시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또 박준형은 매일 오후 2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를, 윤하는 매일 오후 10시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