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엄현경, 우아함의 극치 ‘핑크 레이디’

레이스 소재를 활용한 아이템들의 출시가 늘어나고 있다. 기존 여성미의 대명사와도 같았던 레이스는 컬러와 소재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으며, 감각적으로 패션 아이템에 스며들었다. 요즘 같이 따스한 날씨에는 로맨틱한 핑크 레이스 아이템을 활용해 트렌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스타일링 : 언제 어디서나 페미닌 아이템 ‘레이스’

지난 5월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42회에서 배우 엄현경(김수진 역)이 핑크 컬러의 레이스 원피스를 선보였다. 비즈 장식의 네크라인이 원피스에 세련미를 가미했으며,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레이스 원피스에 무게감을 더했다. 엄현경은 여기에 내추럴한 C컬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한층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 또한 어필했다.

▶브랜드&가격 : 엄현경이 선보인 원피스는 ‘매긴’의 제품으로 15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엄마의 정원’에서는 서윤주(정유미 분)가 자신의 계모 유지선(나영희 분)의 변덕에 괴로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사 가자고 소리치는 유지선으로 인해 현실의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서윤주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엄마의 정원’, 매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