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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은 최근 실용음악학과 09학번 김보혜가 그룹 ‘키스&크라이’의 리드 보컬 보혜(BOHYE)로 데뷔해 활동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보혜가 속한 그룹 ‘키스&크라이’는 보혜를 비롯해 그룹 V.N.T의 소유미(SOYUMI),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해나(HAENA),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사귈 만큼 사귀었어.’ 등의 곡을 발표했던 디아(DIA)까지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스&크라이’는 지난 1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도미노 게임>으로 데뷔한 후 최근 5월 7일에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나쁜 여자>를 발표했다.
복고풍 R&B 소울 스타일의 멜로디와 편곡이 세련되게 조합된 이번 앨범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워풀한 보컬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짜여져 키스&크라이만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한예진측 설명.
한편 한예진 측은 보혜가 재학중인 실용음악학과는 교내 첨단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작곡, 연주, 제작, 보컬, 힙합(RAP), 음향 등 철저한 개인레슨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며 실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가수로 데뷔하여 활동하고 있는 재학생으로는 슈퍼스타K5 TOP8 진출자 윤태경, 그룹 Say Yes의 송호경, 그룹 디하이트, 최준원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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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한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