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 5~6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3~4월 대비 약 2배 가량(95.2%)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6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총 4만4152호로, 올해 최대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새집 입주는 설레는 일이지만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한 각종 면역성 질환을 유발하는 ‘새집증후군’이라는 불청객이 있어 마냥 즐거운 일은 아니다.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는 인체에 자극이나 심리적 스트레스로 작용해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비염, 천식 등은 물론 아토피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한편 유산균 제조 기업 쎌바이오텍은 새집증후군이 유발하는 아토피 피부염 예방의 출발점은 체내 면역력 강화로 이는 장내 면역력과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장은 인체 면역 세포의 약 80%가 집중돼 있는 신체 주요 장기로서 장을 건강하게 관리하면 곧 면역기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이를 위해 몸에 유익한 생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지속적으로 복용해 장 내 세균총을 정상적으로 만들어주면 장 건강은 물론 체내 면역력을 강화시켜 아토피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영유아 발병률 더욱 높은 아토피 피부염, 장 건강 돌봐 면역력 강화해야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아토피 피부염 진료인원 104만 명 중, 0~4세 영유아의 경우 전체 진료인원의 32.8%인 32만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영유아의 경우, 새집증후군 등의 환경적 요인에 의해 면역력이 약해져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장 건강 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쎌바이오텍의 설명. .
새집증후군, 면역력 강화가 우선…‘프로바이오틱스’ 주목
㈜쎌바이오텍 ‘듀오락 ATP’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영유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식약처 고시 기준 100억 마리에 비해 3배 가량 많은 하루 295억 마리(제조 시 투입량 기준)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했으며, 알러지의 원인이 되는 알러젠을 모두 제거한 것이 특징.
㈜쎌바이오텍 세포공학연구소의 서재구 박사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가 눈에 띄게 급증하는 추세여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한국인의 장에서 추출한 우수한 균주에 이중코팅 기술을 접목한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 건강은 물론, 아토피 피부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지제공=쎌바이오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