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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라인 스커트는 허리 라인을 강조함과 동시에 다리 라인을 따라 떨어지면서 섹시미를 부각시킨다.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자아내 오피스룩에서 특히 사랑받는 H라인 스커트. 민소매 블라우스가 부담스럽다면 오버핏의 보이시한 재킷을 어깨에 살짝 걸쳐보는 것은 어떨까.
▶스타일링 : 수수한 디테일의 조화
지난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7회에서 배우 강소라(오수현 역)는 은은한 그레이 체크 패턴이 감각적인 재킷을 어깨에 걸치고, 모던한 느낌의 스커트룩을 연출했다.
특히 블랙, 그레이, 화이트 톤의 모노톤 스타일링이 세련미를 자아냄과 동시에 도시적인 느낌을 물씬 풍겼다.또한, 사각 펀칭 디테일이 돋보인 H라인 레더 스커트는 강소라의 허리 라인을 강조함과 동시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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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강소라가 선보인 스커트는 ‘스타일난다’ 제품으로 가격은 5만 6000원대이며, 재킷은 ‘커스텀멜로우 젠티’ 제품으로 37만 원대이다.
한편, ‘닥터이방인’은 천재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의사 집단에 끼지 못하고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강소라는 명우 대학병원 이사장의 서녀이자 흉부외과의로 어릴 적 친모에게 외면당하고 멸시를 받으며 자란 인물, 오수현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SBS ‘닥터 이방인’, 스타일난다, 커스텀멜로우 젠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