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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한 KBS2 월화드라마 ‘빅맨’.현실을 반영한 리얼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세련된 소미라의 패션은 매 순간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도도한 겉모습과는 달리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재벌 그룹의 팀장 소미라 역의 배우 이다희는 매회 세련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여 ‘이다희 패션’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타일링 : 팀장님의 자신감은 가방으로부터
2030 직장 여성들의 새로운 스타일 뮤즈로 손색이 없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 9회에서 배우 이다희(소미라 역)가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남다른 ‘이다희 패션’을 뽐냈다. 이다희는 여성미가 넘치는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고 그레이 H라인 스커트를 매치해 이지적인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특히 여기에 오렌지 컬러의 산뜻한 사각 백을 매치해 한층 더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패션 면모를 자랑했다. 이다희가 선택한 핸드백은 소가죽 소재 위에 사선으로 교차하는 직조 패턴이 특징인 가방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에 캐주얼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공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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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이다희가 선보인 핸드백은 ‘롱샴(LONGCHAMP)’ 쿼드리 제품이며 가격은 76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빅맨’ 9회에서는 소미라가 그녀의 연인 강동석(최다니엘 분)이 김지혁(강지환 분)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다희는 점점 강동석에 대한 마음이 식어가는 듯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10.3%로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끌어올렸다.
<사진=KBS2 ‘빅맨’, 롱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