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강신효, 예사롭지 않은 외모…김옥빈과 러브 라인?
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에 출연한 잘생긴 외모의 남성 연기자에 시선이 집중되었다. 그런데 낯선 페이스임에도 결코 낯설지 않은 연기력을 발휘해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강신효로 그는 2012년 영화 ‘러시안 소설’을 통해 데뷔하며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얼굴을 내보이며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이번 <유나의 거리> 속 그가 맡은 배역은 소매치기 일당의 우두머리 ‘남수’. 그는 극중에서 다소 거친 언행과 행동으로 카리스마 넘치게 보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병든 어머니를 모시며 동생 둘을 대학 공부까지 시킨 효자이다. 게다가 의리까지 겸비한 사나이로 같은 소매치기 무리 내에서도 평판이 좋은 편이다.

남수와 유나(김옥빈 분)는 처음에는 각자 소매치기를 하다 구역 싸움으로까지 휘말려 악연으로 시작되지만 점점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나중에는 결국 서로를 도우며 함께 일하게 된다.


이에 남수의 유나에 대한 감정 역시 예사롭지 않을 전망.

강신효가 출연하는 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6월 2일 월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5회는 결방되며, 이에 6월 3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필름마케팅팝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