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다해, 클래스가 다른 레이스업 ‘화이트 청순녀’

2014 트렌드 ‘레이스’는 기존의 여성미에서 벗어나 한층 과감하고 세련되게 진화하고 있다. 레이스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시스루룩부터 다양한 소재와 믹스매치한 베일드룩까지. 여러 패션 아이템들과 어우러진 ‘레이스’는 청순한 느낌에서부터 관능적인 분위기까지 그 매력 또한 다양하다.

▶스타일링 : 과감한 시스루 레이스룩

화려한 그녀의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을 호강시켜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6회에서 배우 이다해(아모네 역)가 트렌디한 화이트 시스루 레이스룩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슬림한 몸매 라인을 과감히 드러내 섹시한 매력을 과시함과 동시에 유니크한 스커트의 절개 디테일로 스타일 포인트까지 더했다.

▶브랜드&가격 : 이다해가 선보인 레이스 탑과 스커트는 모두 ‘프리마돈다’ 제품으로 가격은 각각 22만 8000원, 28만 7000원이다.

한편, 이날 ‘호텔킹’에서는 친부 중구(이덕화 분)를 직접 감옥에 보내며 복수에 성공한 차재완(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자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당하고 사랑하는 여인에게 다가갈 수 없는 차재완이 안타까운 현실 앞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호텔킹’은 9.7%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사진=MBC ‘호텔킹’, 프리마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