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지성 반지, 사랑담은 결혼링 ‘으리으리한 명품가’

 산소탱크 박지성의 결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199회에서 축구선수 박지성의 결혼반지가 공개됐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100여 분 간 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져 박지성을 비롯해 차범근 감독, 축구선수 설기현이 출연해 아시안 드림컵 출전을 위한 극기 훈련 레이스를 펼쳤다.

박지성은 등장부터 ‘런닝맨’ 게스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시크한 올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완벽한 모던룩을 선보인 박지성은 예비 신랑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오는 7월 SBS 아나운서 김민지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박지성은 이날 결혼반지를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성이 착용한 반지는 화이트 골드의 반지에 촘촘하게 다이아몬드가 풀 파베 세팅돼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다.

▶브랜드&가격 : 박지성이 선택한 결혼반지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 제품으로 가격은 800만 원대이다.

<사진=SBS ‘런닝맨’, 까르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