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장시간 디지털기기를 사용해도 눈 피로와 시력저하를 막아주는 액정보호필름이 기능성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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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폰트리 |
액정보호필름 전문 업체인 폰트리(www.pontree.co.kr)는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국내외 디지털기기의 액정보호필름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 2011년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www.makeshop.co.kr)’을 통해 자사몰을 오픈 하고 온라인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폰트리 김철주 대표는 “디지털기기로부터 눈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기능성 제품에 대한 시장성이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액정보호필름 시장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지켜보면서 전문적인 액정보호필름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제조 및 유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7년간 동종업계에서 몸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08년 오프라인에서 폰트리 매장을 본격적으로 열게 됐다”고 회사 창업 계기를 설명한다.
폰트리는 사업 초기 다양한 액정보호필름 업체들의 2만여가지 아이템을 판매하며 폰트리만의 액정 보호필름을 만드는 데 노력했다. 이에 지난해 프리미엄 보호필름 브랜드인 ‘힐링쉴드’를 런칭 하고 직접 블루라이트 차단, 전자파 차단, 발열 차단 등 다양한 보호필름 제품의 제조 및 유통에 나서게 된다.
힐링쉴드는 고선명, 고강도, 저반사, 시력보호 등 고기능성 보호필름으로 스마트기기는 물론 카메라, 자동차 내비게이션, 고가의 생활 용품까지 다양하게 적용된다.
특히 힐링쉴드는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청색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고기능성 액정보호 필름으로 LED 디스플레이에서 발생하는 청색광을 최대 40%까지 차단해 시력을 보호해주는 특징이 있다.
김 대표는 “소비자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직접 제조 및 생산에 나서게 됐고 바로 그것이 ‘힐링쉴드’를 런칭 하게 된 계기”라며 “힐링쉴드 런칭 전에는 다양한 업체의 보호필름을 다뤘지만, 현재는 1만1000여개의 힐링쉴드 제품만을 주력으로 한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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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폰트리 |
폰트리는 현재 힐링쉴드 직영 1호점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본사 건물에서 운영 하고 있으며, 서울을 포함해서 전국에 15곳 정도 협력점을 운영 중이다. 올해 준비중인 곳까지 포함하면 연내에 20여개 점포가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는 앞으로 계획에 대해 “힐링쉴드 브랜드를 통해 폰트리가 국내 보호필름 업계의 1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 성장 목표를 갖고 있다”며 “새로운 제조품에 대한 개발 및 소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앞으로 해외 전시회와 수 많은 바이어를 통해 수출에 큰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