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은 6월12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6월 모의평가의 3교시 영어영역의 분석자료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2014 수능 B형에 비해 쉬운 수준으로 출제되었고 이에 1등급 구분 점수의 경우 2014 수능 B형에 비해 다소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의 출제경향은 2015학년도 통합형 수능 영어 체제에 준하여 출제되었다. 총 문항수는 45문항으로 2014 수능과 동일하나 듣기가 5문항 줄어 17문항이 출제되었고, 빈칸 추론은 3문항이 줄어 총 4문항이 출제되었다.

비상교육 측은 이번 모의고사는 2014 수능(B형)에 비해 전반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짧아지고 어휘도 쉬운 편이어서 학생들이 체감하는 난이도는 쉬웠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6월 모의고사의 EBS 교재 연계율은 71.1%이고 주로 지문을 활용하여 문제 유형을 변형하는 방식으로 연계되었다. 그리고 고난도 문항 중 일부가 EBS 교재와 연계 출제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4 수능 듣기의 신유형인 ‘세트형 문항(1담화문 2문항)’이 출제되었고, ‘짧은 대화를 듣고 응답 고르기’는 1문항이 줄어 총 2문항이 출제되었다.

또 2015 수능 체제에 준하여 빈칸 추론은 3문항이 줄어 총 4문항이 출제된 반면, 대의 파악 유형(주제 추론 등), 세부 내용 파악 유형(내용 일치 여부 판단 등), 간접 쓰기 문항(무관한 문장 찾기 등)의 문항 수는 각각 2~3문항씩 늘어났다.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6월 모의평가는 5교시 제2외국어까지 전영역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