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씨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성들의 메이크업 고민도 늘어난다. 여름철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흘러내리는 땀과 닦아내도 번들거리는 피지 때문에 공들였던 메이크업이 금방 뭉개지고 지워져버리기 때문.

이렇게 번지고 지워진 메이크업은 피부를 자칫 지저분하고 더워 보이게 만들어 버린다. 따라서 이런 무더운 날시에는 가벼운 피부 화장 후에 밝고 비비드한 컬러의 립 제품을 활용하여 입술에 포인트 메이크업을 더해줘 깔끔하고 화사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여름과 어울리는 팝하고 비비드한 컬러의 립 제품을 소개한다.
▲(좌로부터)바비브라운의 ‘레드카펫, 에스쁘아의  ‘노웨어M-N.Y핑크’, 팝코의 ‘아이 엠 컬러리스트 립크레용 4호 펑키오렌지’
▲(좌로부터)바비브라운의 ‘레드카펫, 에스쁘아의 ‘노웨어M-N.Y핑크’, 팝코의 ‘아이 엠 컬러리스트 립크레용 4호 펑키오렌지’
▶바비브라운의 ‘레드카펫’은 유명 모델들이 즐겨 발라 패션쇼 런웨이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깊고 밝은 레드 컬러 립스틱이다. 게다가 크리미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과 함께 클래식하고 매트한 입술 표현을 연출해 주는 제품으로, 선명한 발색력과 놀라운 지속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에스쁘아의 핫 핑크 컬러 립스틱인 ‘노웨어M-N.Y핑크’는 일반적인 매트 제형 립스틱들이 지적받아온 뻑뻑하고 푸석한 발림성을 보완한 제품으로, 탄성 있는 ‘바운싱 젤 포뮬러(Bouncing Gel Formula)’ 기술을 적용해 가벼운 텍스처가 오랜 시간 완벽히 유지되는 신개념 매트 립스틱이다. 또한 매트 립스틱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분 증발을 최소화하고, 코랄 미네랄 워터를 함유해 건조함 없는 생기 있는 입술 컬러 표현을 가능케 한다.

재미있는 화장품&톡톡 튀는 아름다움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팝코의 ‘아이 엠 컬러리스트 립크레용 4호 펑키오렌지’는 간편하게 돌려서 사용하는 오토타입의 립 제품으로 비비드하고 러블리한 컬러와 오래도록 지속되는 선명한 발색력이 볼륨감있는 입술을 연출해준다.

<이미지=바비브라운, 에스쁘아, 팝코, 제공=레드트리>